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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 이상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문제는 당뇨병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병이 진행된 후에야 진단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뇨병 초기 증상 7가지와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7가지
- 잦은 갈증과 다량의 소변
혈당이 높아지면 체내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물을 자주 찾게 됩니다. - 급격한 체중 변화
충분히 먹어도 체중이 줄거나, 반대로 쉽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 극심한 피로감
혈당이 세포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항상 피곤함을 느낍니다. - 상처 회복 지연
작은 상처도 쉽게 낫지 않고,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 손발 저림 및 감각 이상
고혈당이 신경에 손상을 주어 저림·시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 시야 흐림
혈당 변동으로 인해 눈의 수정체가 부어 시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잦은 감염
면역력이 약해져 피부염, 구강질환, 요로감염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
- 공복혈당: 126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 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
위 수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당뇨병 관리 방법
1) 식습관 개선
- 정제 탄수화물(흰쌀, 라면, 빵) 줄이기
- 현미, 잡곡밥, 채소 위주 식사
- 당지수(GI)가 낮은 음식 선택
2) 규칙적인 운동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걷기·자전거·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체중 관리
체중의 5~10%만 줄여도 혈당 조절 능력이 크게 개선됩니다.
4)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 규칙적인 생활, 명상·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정기적인 건강검진
당뇨병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당·혈압·지질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무리
당뇨병 초기 증상은 가볍게 지나치기 쉽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만이 당뇨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여러분은 혹시 위 증상 중 해당되는 것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함께 정보를 나누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