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카톡 켰는데 부장님 셀카부터 보여요?”직장인 A씨는 최근 카카오톡을 켤 때마다 느끼는 피로감이 컸다. 친구 목록을 확인하려고 앱을 열었지만, 첫 화면엔 온갖 피드형 소식들이 먼저 쏟아졌다. 누군가는 강아지 사진을, 누군가는 조카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그것이 '보고 싶은 정보'가 아니라는 점이다.카카오톡은 메신저다. 대화를 나누기 위해 열었는데, 왜 콘텐츠부터 봐야 하는 걸까? 사용자들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카카오톡을 왜 쓰는가?”카카오톡, 변화가 필요했다카카오 측은 이번 25.11.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피로감을 해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2025년 12월 16일부터 적용된 이번 UI 개편의 핵심은 “첫 화면에서 친구목록이 보이도록 설정 가능하다”는 점이다...
경제.비지니스
2025. 12. 16.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