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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기다리던 새로운 교통수단, 해상택시(Sea Taxi)가 본격 도입됩니다. 도로 대신 바다를 달리는 이동수단으로, 해운대~광안리 구간을 단 10분 만에 연결할 예정입니다. 본 글에서는 최신 추진 현황, 노선, 요금, 예약, 그리고 향후 확장 계획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1. 해상택시 개요
- 노선 : 해운대 미포항 ↔ 광안리 수변공원
- 소요 시간 : 약 10분 (기존 도로 대비 1/3 수준)
- 정원 : 40~50인승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
- 예상 요금 : 1인당 약 10,000원 내외 (할인·왕복권 검토 중)
- 운항 시간 : 오전 8시~밤 10시 (시범 기간 기준)
2. 추진 배경 및 의미
- 부산 교통 혼잡 해소 : 해운대~광안리 차량 정체 완화
- 친환경 해양도시 구축 :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도입
- 관광 활성화 : 광안대교·마린시티·동백섬 등 해상 뷰 포인트 추가
- 스마트 모빌리티 : 앱 기반 예약·결제 시스템 도입
3. 주요 노선 및 코스 구성
- 주요 경로 : 해운대 미포 → 동백섬 → 광안대교 아래 통과 → 광안리 도착
- 하이라이트 : 바다 위에서 보는 광안대교 야경 / 마린시티 스카이라인
- 포토존 : 선상 포토스팟, 드론 뷰 포인트
4. 요금 및 예약 방법 (예상)
구분 | 요금(예상) | 예약 방법 |
---|---|---|
1인 탑승 | 약 15,000원 | ‘부산패스’ 앱 / 현장 발권 |
2~4인 동승 | 1인 약 12,000원 | 앱 사전 예약 |
8인 단체 | 1인 약 10,000원 | 단체 전용 예약 지원 |
5. 향후 확장 일정
- 2025.10 : 해운대~광안리 정식 운항 개시 (시범 운항 병행)
- 2026.03 : 광안리~송정 노선 추가 (해양 관광형 코스)
- 2026.09 : 해운대~부산항 북항 출퇴근형 노선 검토
- 2027 이후 : AI 자율주행형 해상택시 상용화 추진
6. 관광객 추천 포인트
- 야경 라인 : 광안대교 LED 점등 시간대 탑승 추천
- 낮 코스 : 해운대 스카이라인, 수영만 요트경기장 뷰
- 야간 코스 : 조명과 반사광으로 감성 포토존 완성
7. 주의사항 & 이용 팁
- 날씨(풍랑·강풍) 시 운항 일시 중단 가능
- 모바일 사전예약 필수 (성수기 혼잡 대비)
- 안전조끼 착용, 승선 중 이동 금지
- 보조배터리·카메라 필수 (포토 명소 다수)
8. 시민 반응
- “10분 만에 광안리 도착이라니, 진짜 부산스럽다.”
- “광안대교 아래 지나갈 때 감탄사 자동 발사됨!”
- “출퇴근용 + 데이트 코스 둘 다 될 듯.”
9. 결론 │ 부산의 바다가 교통망이 된다
해운대~광안리 해상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해양 모빌리티 혁신 프로젝트입니다. 10분의 바다길이 부산을 연결하고, 관광·출퇴근 모두를 바꿔나갈 새로운 상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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