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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휴관했던 부산 부전도서관이 드디어 다시 문을 연다. 1963년 개관 이후 2022년 안전진단 ‘E등급’으로 휴관했으나, 보수·보강 공사를 마친 후 2026년 말 재개관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 신축, 두 가지 트랙 병행
부산시는 기존 부전도서관 건물을 보강하면서, 동시에 2030년까지 새로운 도서관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즉, 원형 보존 + 라키비움 형태의 공공개발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라키비움’이란?
Library(도서관) + Archives(기록관) + Museum(박물관)의 기능이 통합된 복합 문화공간
왜 다시 짓는가?
- 공간 협소 + 노후화로 이용자 불편
- 민간 개발 우려 → 역사성과 공공성 강조
- E등급 판정으로 안전 우려 → 내진설계 보완
재개관 시점 & 향후 일정
- 2024년: 설계 완료
- 2025년: 공사 진행
- 2026년 말: 부분 재개관
- 2030년: 신축 도서관 완공 목표
위치 & 개발 방향
현 부전동 위치 그대로 보존. 도서관은 디지털 업무, 아트리움, 옥상 정원 등 현대적 기능 강화 예정.
시민을 위한 팁
• 새로운 문화 명소가 될 부전도서관, 재개관 전에 리모델링 및 라키비움에 대한 이해를 미리 해두자! • 향후 개관 시점에 맞춰 전시, 강연, 체험 공간도 도입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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